퀸즐랜드 출신의 건설업 종사자였던 레베카 맥도날드가 개발한 모두의 도서관(Library for All) 이라는 앱은 개발도상국가의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해당 나라의 모국어로 된 책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과 타블렛 PC를 통해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티를 포함해 파푸아뉴기니 등지에서 협업을 통해 해당 나라의 언어로 만들어진 책은 700권에 달하며, 해당 앱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절대적인 교육자료가 부족해 삶에 필요한 문해력조차 갖추지 못한 아동은 전 세계 약 7억명으로 추산되며, 모두의 도서관 측은 오는 2030년까지 약 2천만 명의 아동들에게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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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Sumin Lee is a regular contributor to SBS Korean Program in charge of ‘Education Anatomy’. Source: SB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