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육 대해부] NSW 49번째 셀렉티브 스쿨 신설… 찬반 대립 치열

NSW to get a 49th selective school

Source: SBS

뉴사우스웨일즈주의 남서쪽 지역에 주내 새로운 셀렉티브 스쿨(selective school)이 신설될 예정인 것이 알려지며 학부모들과 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즈주 총리는 주 내에 마흔 아홉 번째 셀렉티브 스쿨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해당 학교는 25년만에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신설되는 전체 셀렉티브 스쿨(fully selective school)로 지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립 학교 가운데 지정되는 셀렉티브 스쿨은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봐서 일정 성적 이상을 받아야 입학할 수 있는 학교로, 빅토리아 주에 4곳의 셀렉티브 스쿨이 운영되는 것에 비해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는 10배 이상 많은 수가 운영 중이다.

이번 셀렉티브 스쿨의 추가 확대 방침에 대해 호주 내에서는 ‘긍정적이다’는 반응과, ‘양극화를 강화한다’는 반응이 치열하게 대립하며 찬반 양론이 갈리고 있다.

상단의 팟 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Ms Sumin Lee is a regular contributor to SBS Korean Program in charge of ‘Education Anatomy’.
Ms Sumin Lee is a regular contributor to SBS Korean Program in charge of ‘Education Anatomy’. Source: SBS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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