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026년 2월 22일 일요일, 태즈매니아 주의회 잔디밭에서 ‘2026년 호바트 음력설 축제’ 열려
- 한국 부스에 현지인 발길 끊이지 않아
지난 2월 22일 일요일, 태즈매니아 주의회 잔디밭에서 열린 2026 호바트 음력설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특히 한국 부스에는 현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즈매니아 한인 봉사연합회와 태즈매니아 한인회는 올해도 축제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박찬원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우리 대한민국을 알리고 또 우리 전통 예술이나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것이 저희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상협 씨는 “예전에는 중국 행사 개념이었다면 이제는 다문화 행사가 됐다”라며 “태즈매니아 한인 사회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한국 간판과 국기만 보고 찾아오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이어서 “저희보다 한국 문화를 더 잘 아는 외국인들도 있다”며 K-팝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한류의 확산을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호바트에서 북쪽으로 약 두 시간 반 떨어진 론세스턴에 거주하는 장현우 씨는 “인구 10만 명 정도 되는 곳에 살고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장 씨는 태즈매니아가 시드니나 멜번에 비해 한국 문화 접근성은 낮지만, 이런 축제가 그 공백을 채워주고 있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있어서 좋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축제 현장에서 만난 플로이 씨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 음식을 접하게 됐다며 “한국 음식은 너무 맛있고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자스민 씨 역시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자스민 씨는 “다양한 문화를 좋아하고 특히 한국 문화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하기도 하며 한국 문화를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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