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엔터테인먼트] 에픽 하이, 호주 공연 포스터 공개

epik high

Korean hip hop groun Epik High are coming down under. Source: Official website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지난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호주 콘서트 '2019 에픽하이 인 오스트레일리아’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근 유럽투어와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픽하이는 오는 6월 홍콩, 대만 콘서트를 여는데 이어 7월 호주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고 2019년 상반기 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에픽하이는 오는 8월부터는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9'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현재상영중'은 영화와 콘서트를 결합한 에픽하이만의 브랜드 소극장 공연으로, 콘서트 당일 관객들의 투표로 공연 테마가 정해지는 독특한 콘셉트가 인상적이면서도 특히 최근 공개된 영화 패러디 포스터가 많은 화제를 모으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거운 상태이며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에픽하이 호주투어 콘서트 티켓은 6월7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을 개최한다.
다가오는  7월 27일 (토) 한인회관에서 시드니 오디션  개최가 확정되면서, 호주 출신의 제2의 BTS 멤버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 그룹을 위해 CJ ENM과 합작 법인 ㈜빌리프랩을 설립하고, 2020년 K-POP 아이돌 그룹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자본금 70억원 규모로 설립됐고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의 제작은 총괄 프로듀서는 빅히트 방시혁 대표가 맡으며 2020년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한국에서 구축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글로벌 아이돌 발굴 과 함께 육성 및 음반 기획 그리고 제작을 한다는 공통의 목표 아래, 오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호주를 포함해 미국, 일본, 홍콩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특별히  호주 교민 자녀 출신 아이돌로는 YG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로제, 그리고 JYP 소속인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방찬과 필릭스 등이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팟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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