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은 금요일 하루 약 30만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호주 100여 곳에서 각각 시위에 참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해당 시위는 호주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로 번져 나갔다.
시위대는 연방정부에 더 이상의 새로운 화석 연료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말 것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관련 산업 분야를 대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평일에 학교에 등교하지 않거나 시험을 거부하고 시위에 참석하는 학생들이 발생하며 정치적인 이유로 학생들이 이용당한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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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Sumin Lee is a regular contributor to SBS Korean Program in charge of ‘Education Anatomy’. Source: SB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