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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학생들, 온라인 수업으로 HSC 한국어 응시 가능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in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Elementary School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in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Elementary School Source: Courtesy

한국을 공식 방문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 총리가 서울에서 호주를 화상으로 연결해 가상 수업을 통해 NSW 주 어디에서든 한국어를 배워 HSC에 응시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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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ah Na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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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공식 방문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 총리가 서울에서 호주를 화상으로 연결해 가상 수업을 통해 NSW 주 어디에서든 한국어를 배워 HSC에 응시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 총리가 지난 주 한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는 지난 24일 서울시청을 방문했고요, 박원순 시장은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한국 언론들은 이소식을 전하면서 호주 유학생과 한인 교민 중 70% 이상이 뉴사우스웨일즈주에 거주할 정도로 한인들이 많아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한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는 서울대학교 부속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한국 학생들을 만났는데요. 이 학교는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의 지역구에 위치한 채스우드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소개해 드렸지만 채스우드 초등학교는 한국어 이중 언어반을 운영 중이고요. 이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부속 초등학교 학생들과 이 메일을 주고 받으며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같이 해 오고 있습니다.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는 채스우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생들의 한국어실력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화상 연결을 통해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는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늘 교사 부족을 겪고 있는 NSW 주 외각에 위치한 지역 학교 학생들도 다음 학기 부터는 온라인 가상 교실을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를 배워 HSC 에서 응시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의 한국 방문에 동행한 시드니 모닝 헤럴드도 이 소식 크게 다뤘는데요.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는 NSW 주 전역에서 4만 5천명의 학생들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배우고 있지만 HSC 에서 아시아 언어를 수험과목으로 택하는 학생들의 수는 급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시드니 도심 지역의 학교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언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고등학교 첫 2년 동안 제 2 외국어를 의무교육으로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HSC에서 외국어 과목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숫자는 단지 8%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된 오로라 학교의 가상 고등학교 즉 virtual high school은 다음학기부터 HSC 수준의 한국어와 일본어를 제공할 것으로, 외국어 수업이 없는 학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제 외국어 학습에 거리는 장벽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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