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연방 정부, 6월 30일까지 유류세 리터당 52.6센트에서 26.3센트로 한시적 인하
- 주와 테러토리 정부: GST(부가가치세) 증가분 연방 정부에 환원하고, 유류세 리터당 5.7센트 추가 인하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 “리터당 약 32센트 절약”
호주 운전자들이 유류세 리터당 26.3센트 인하 조치에 더해 리터당 약 5.7센트의 추가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 중동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지난주 연방 정부는 리터당 52.6센트인 유류세를 6월 30일까지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와 테러토리 정부는 유가 상승으로 늘어난 GST(부가가치세) 추가 세수를 어떻게 국민에게 돌려줄지를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약 4억 달러 규모의 추가 세수를 놓고 일부 주는 특정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또 다른 주들은 이 재원을 유류비 인하에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결국 퀸즐랜드주와 빅토리아주가 다른 주들과의 의견 차이를 해소하면서, 운전자들이 리터당 약 5.7센트의 추가 인하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퀸즐랜드주의 데이비드 자넷츠 재무장관은 GST(부가가치세)를 모든 운전자를 위한 유류비 삭감에 사용하기보다, 생활비 대책이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퀸즐랜드주는 목요일 회의에서 GST(부가가치세) 증가분을 연방 정부에 환원하고, 유류세를 리터당 5.7센트 추가 인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로저 쿡 서호주 총리는 “휘발유 가격이 우리 경제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운송 비용 상승을 가져오고 물가를 끌어올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주와 테러토리 정부 지도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단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주와 테러토리 정부에 박수를 보내달라”며 “이는 리터당 약 32센트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팟캐스트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 한국어 프로그램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세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BS Audio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방송되는 한국어 프로그램 전체 다시듣기를 선택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SBS 한국어 프로그램 팟캐스트는 여기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