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적자 감축을 위해 호주사회 각 분야의 취약계층이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6 연방 예산안에 대해 호주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우려 가운데 하나는 호주의 다문화 사회와 원주민 사회에 예산안이 미칠 영향에
대한 것입니다.
연방정부는 이번 회계연도 예산적자액 약 3백 70억 달러를 2019-20회계연도에 단 60억 달러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호주 사회의 각 분야에 걸쳐 취약계층이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합니다.
호주사회복지협회 ACOSS의 카산드라 골디 회장은 복지 수당에 이미 상당한 삭감이 있어왔다면서 추가 삭감은 호주의 가장 취약계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호주사회복지협회 에이코스(ACOSS)는 장기간 복지 수당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이들을 원조하기 위해 최소 1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정부의 계획을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의 대상이 돼 온 현금 없는 복지카드를 다른 지역으로 확대 시범 적용한다는 정부의 계획에는 반대입장을 표했습니다.
이 복지카드는 주류 구매나 도박을 하는데 사용될 수 없도록 개인의 복지수당의 최소 80%를 통제합니다.
호주사회복지협회의 카산드라 골디 회장은 해당 조치는 복지 수혜자, 특히 호주원주민 복지 수혜자에 대한 고정관념에 입각한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