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에서 비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모나시대학 정치과학자 닉 이코너무 박사는 유난히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차기 연방 총선일로 7월 2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로 언제 총선이 치러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럼에도 전국 곳곳에서 정당들의 후보 선출이 진행 중이고, 유권자들은 본인의 선택지를 살펴보며 어느 후보에게 표를 줄지를 숙고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빅토리아주에서 특히 흥미로운 판이 펼쳐지고 있다.
빅토리아주는 전통적으로 노동당 주이다.
자유당 연립이 지방의 하원의석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멜번에 가까워질수록 더 대등하게 갈리고 멜번 대도시권에서는 노동당 13석, 자유당 연립 7석, 녹색당 1석으로 진보 세력이 뚜렷한 우세를 보인다.
하지만 장기간 의정 생활을 해온 의원들이 여럿 은퇴하면서 특히 이들 의석에서 양당 간 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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