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유명한 여성 텔레비전 진행자의 이직으로 불거진 ‘성별 임금 격차’

Illustration of gender pay gap

Source: AAP

인기 TV 진행자 리사 윌킨슨의 사임으로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 문제가 재점화되고 있다.


호주에서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 문제가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여성 진행자가 임금 문제 때문에 경쟁사로 전격 이적하겠다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인데요,

채널 9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Today Show’의 공동 진행자, 리사 윌킨슨 씨는 재계약 과정에서 임금과 관련, 그의 요구 수준이 충족되지 않자 채널 10으로 이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윌킨슨 씨는 내년부터 채널 10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녀가 사임한 이유는 채널 9이 Today Show의 남성 공동 진행자와 대등한 연봉을 주길 거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그녀가 전 공동 진행자였던 칼 스테파노비치의 연봉인 2백만 달러의 절반 정도만 받았다고 전했으며, 윌킨스 씨가 동등한 연봉을 요구했을 때 채널 9은 연봉 180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평등 옹호자들은 다른 여성들도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싸우도록 고무할 것이라며 윌킨슨 씨의 결정을 높게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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