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연료 황 함량 기준 완화 9월 말까지 연장…비축 휘발유 46일분으로 증가
- 트럼프 대통령 "이란에 핵무기 사용할 계획 없다"
- 원주민 장애인 단체, NDIS 개혁안 우려…"의미 있는 소통 필요" 촉구
- 내란 특검, '평양 무인기 의혹' 윤 전 대통령에 징역 30년 구형
- 크리스 보웬 연방 에너지부 장관은 연료 부족 사태가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공급 확대를 돕기 위해 휘발유 내 황 함량 제한에 대한 임시 완화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보웬 연방 장관은 24일 아침, 연료 시장의 지속적인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에 가해지는 압박을 고려해 해당 조치를 9월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보웬 연방 장관은 오는 5월 말까지 허용되는 연료 내 황 함량 기준을 10ppm에서 50ppm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황 함량이 높은 연료는 올해 말까지 기존 연료 재고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웬 연방 장관은 현재 호주의 연료 비축량이 이란 분쟁이 시작될 때보다 약 10일분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웬 연방 장관은 "호주는 현재 비축량 기준으로 46일분 상당의 휘발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주 발표보다 8일분 더 늘어난 수치로 약 20억 리터의 휘발유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명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이 이전에 사용된 적 없는 무기로 이란에 가할 피해를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으나, 백악관은 그가 핵 공격을 위협한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장애를 가진 호주 원주민들은 이번 주 초 발표된 국가장애인지원보장제도(NDIS) 개혁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자신들의 지역사회와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소통을 촉구했습니다. 마크 버틀러 연방 보건부 장관은 지난 22일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2030년까지 약 16만 명이 NDIS에서 제외돼 주 정부가 운영하는 별도의 지원 시스템으로 이관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호주 원주민 장애인 네트워크는 개혁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이러한 변화가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가 여전히 극심한 지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NDIS 참여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계획에 명시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내란 특검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지시했다며, 징역 30년을 내려달라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국가 안보에 대한 실질적인 위해가 발생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이 반국가·반국민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는데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 대해선 계엄의 모의부터 실행까지 공모했다며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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