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민일보에는 장애 오빠를 돌보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발명품을 만들어 과학상을 수상한 호주 멜버른에 사는 8살 소녀 아멜리아에 대한 소식이 실렸다.
장애인 오빠를 돌보는 부모님을 위해 발명품을 고안한 아멜리아가 과학상을 수상했다는 호주 공영 SBS방송 등을 한국언론 국민일보가 인용해 보도했다.
아멜리아는 어린이들의 발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리틀 빅 아이디어’(Little Big Idea)의 올해 초등학교 3~4학년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부상으로 1주일간 미국 플로리다의 항공우주국(NASA) 우주센터 방문 기회가 주어졌다.
아멜리아의 수상작은 휴대용 휠체어 승강장치다. 쿠션 시트 안에 직물로 된 판을 설치한 뒤 필요한 경우 이 판이 자동으로 나오거나 들어가고, 승강장치를 통해 휠체어에 태우거나 내리는 방식이다.
멜버른의 8살 소녀 아멜리아 폭스는 3살 위 오빠 제이크가 휠체어에 의존해 생활해야 하는 장애인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현재 거의 40㎏에 달한 오빠를 매일같이 10여 차례 손수 휠체어에 태우거나 내려줘야 하는 모습을 보고 2년 전부터 부모님을 도울 방안을 궁리했다고 한다.
아멜리아의 부모는 딸의 발명품 덕에 더 안전하고 빠르게, 또 혼자서도 쉽게 아들을 휠체어에 태울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