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텔링 이라고 하면 이야기를 전해주는 걸 말하는 건데요. 스토리텔링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 부터 무대에서 이야기를 전해주는 공연을 하는 것 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최근 호주에서는 한국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기회가 마련됐는데요. 스토리텔링 컨퍼런스를 위해 시드니를 찾은 한국 제 1호 글로벌 스토리 텔러 김승아씨가 시드니와 캔버라 등지에서 한국 전래 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들을 전한 겁니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승아씨는 “어렸을 때 부터 할머니로 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컸고, 이후 영어 강사가 돼 캐나다에 유학을 갔다가 우연히 토론토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 관객으로 참가해 큰 감동을 받은 뒤 스스로 스토리 텔러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승아씨는 지난 2007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스토리텔링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 제 1호 글로벌 스토리텔러가 됐습니다. 김승아 씨는 세게 곳곳100만명에게 우리 전래 동화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 중입니다.
한국 제 1호 글로벌 K-스토리텔러 김승아씨와의 인터뷰는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The full story is available on the podcast ab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