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법인세 인하 총력전...무소속 상원의원 의중은?

Independent Senator Derry Hinch speaks during debate of the Welfare Reform Bill in the Senate chamber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Wednesday, March 21, 2018. (AAP Image/Lukas Coch) NO ARCHIVING

Source: AAP

데린 힌치 연방 상원의원이 정부가 추진 중인 법인세 인하가 임금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경우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 중인 법인세 인하 법안은 연 매출과 상관없이 모든 기업에 대한 법인세를 2026-27 회계연도까지 30%에서 25%로 인하하는 것입니다.

노동당과 녹색당은 이 같은 법안에 강경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10년 동안 650억 달러의 세수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연방정부는11명의 군소정당 및 무소속 상원의원 가운데 9명의 지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정부는 코리 버나디, 데이빗 리온헬름, 스티브 마틴, 프레이저 애닝 의원과 세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원내이션당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닉 제노폰 팀의 두 명의 상원의원은 해당 법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상원에서 세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원내이션당의 지지를 조건부로 확보하면서 7명의 지지를 얻게 된 연방정부는 현재 데린 힌치와 팀 스토러 무소속 의원의 지지를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데린 힌치 상원의원은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며, 정체된 임금 상승률이 큰 문제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업들이 법인세가 인하되면 임금 인상을 보장한다는 호주국세청과의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그의 법인세 인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때문에 호주 정부는 잠재적 해외 투자 기회를 잃게 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더 수익성이 좋은 미국 시장을 매력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앞서 연 매출과 상관없이 모든 기업에 대한 법인세를 30%에서 25%로 인하한다는 정부의 법안은 상원에서 저지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연 매출 5천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의 법인세를 25%로 인하하는 법안만 통과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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