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아시아계 부모, 교육 더 중시하고 자녀에 대한 기대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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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ixabay/CC0 Creative Commons

한 새로운 보고서의 공동 저자는 부모가 교육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세우는 것이 자녀 학교 교육에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호주 교육단체인 ASG와 모나시 대학이 국내 부모, 조부모, 후견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인도와 다른 아시아계 부모의 80%가 자녀의 학업 성적에 대해 높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해 자신을 호주계라고 밝힌 부모들 사이에서는 그 수치가 67%로 13% 포인트 낮았다.

대학 학위가 자녀의 야망 성취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인식에서 인도와 다른 아시아계 부모의 89%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긴 데 반해 호주 부모의 경우에는 75%만 그렇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인도와 다른 아시아계 부모의 경우에는 72%가 같은 문화적 그룹에 있는 부모가 모두 자녀가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아올 때 실망한다고 답했지만, 호주 부모는 46%만이 실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또 다른 조사에서는 여자아이 대부분이 인생의 많은 측면에서 남자아이와 동등하지 않은 대우를 받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플랜 인터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Plan International Australia)가 10세에서 17세 사이 여아 17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불평등 경험을 조사한 결과 98%가 특히 스포츠와 미디어 또 학교와 집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두 조사에서 드러난 주요 결과를 살펴본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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