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의 밀레니엄 세대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밀레니엄 세대의 절반 가량이 2년 안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의 최신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 직장인들은 2년 내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가 44%, 5년 내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는 66%로 나타났습니다.
딜로이트는 한국과 호주를 비롯한 전세계 29개국의 밀레니엄 세대 직장인 7천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과 10월 두달에 걸쳐 서베이를 실시했습니다. 호주 직장인은 300명, 한국 직장인도 300명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2년 내 이직을 고려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글로벌 평균은 44%였지만, 호주 밀레니엄 세대는 이보다 높은 46%가 2년 내 이직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Y세대로도 불리는 밀레니엄 세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능한 세대로 현재의 20대와 30대 젊은이를 일컫는 말입니다. 10년 후인 2025년에는 이들 밀레니엄 세대가 전 세계 노동자의 75%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고국인 한국은 5년 내에 회사를 옮기고 싶다고 말한 응답자가 74%로 세계 평균 66%보다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밀레니엄 세대가 이직을 고려하는 중요한 이유는 리더쉽을 개발할 기회를 찾기 위해서 였으며, 이밖에 '근무의 유연성 여부', '회사가 수익성만 쫓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지닌 회사인가?' 등도 이직을 생각할 때 고려하는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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