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국세청 올해 소득 누락과 업무 관련 공제 항목 집중 점검
- 온라인상의 이른바 ‘세금 해킹’과 인공지능(AI)을 통해 확산되는 부정확한 세금 정보에 대해 주의 당부
호주 국세청(ATO)이 올해 세금 신고 시즌을 앞두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의 이른바 ‘세금 해킹’과 인공지능(AI)을 통해 확산되는 부정확한 세금 정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은 소득 누락과 업무 관련 공제 항목을 올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최근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부업이나 투자 활동이 늘어나면서 관련 소득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납세자들은 이자 소득과 임대 소득뿐만 아니라 부업과 현금 일자리를 포함한 모든 소득을 신고해야 합니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른바 ‘세금 절세 팁’이 빠르게 퍼지고 있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가 호주 세법과 맞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의 아니타 챌린 부국장은 선의를 지닌 가족이나 친구의 조언도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실제로 모든 납세자들이 잘못된 정보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세금에 능통하거나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CPA 오스트레일리아는 “지난해 세금 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정당한 비용으로 청구할 수 있다는 틱톡 영상을 봤다면 휴대전화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세청은 “세금 신고의 정확성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납세자 본인에게 있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조언을 따르거나 잘못된 신고를 할 경우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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