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회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선배들, 도대체 어떻게 취업을 준비했나요?'. '커리어 네트워크 세미나 2016'이 멜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 호주 한국대사관 멜번분관에서 주최한 '커리어 네트워크 세미나 2016'이 7월 26일 멜번대학교 유니온 하우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취업 관련 전문가가 진행하는 오전 패널 세션과, 호주 회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선배와의 대화 시간인 오후 멘토링 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 멜번분관의 조홍주 총영사는 "해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한국인 청년들을 돕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호주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국인 선배들과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패널 세션에 강사로 나선 멜번시 유학생 및 청소년 담당관 게리 리씨는 "호주 회사에 취업을 원한다면 자원봉사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다른 강연자로 나선 그렉 무어 크라운 총 지배인은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을 갖기 위해서는 본인 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호주 직장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선배들이 학생들과 둘러앉아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회계, 금융, 경제, 경영, 마케팅, 의학, IT, 간호, 약학, 교육, 방송, 요식업 등 24명에 이르는 한국인 선배들은 본인 만의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고, 진로와 관련해 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던 고민이나 궁금한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기도 했습니다.
멘토로 나선 모나쉬대학교의 양희승 경제학과 교수는 호주 취업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Honours Program과 인턴쉽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주문했고, 또 다른 멘토로 나선 카브리니 병원의 이미덕 간호사는 "호주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에서만 취업 기회를 노리지 말고, 호주 전역 특히 외곽 지역의 취업 기회를 찾아 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커리어 네트워크 세미나에 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현장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멘토들이 전하는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듣고 싶다면 상단의 방송 다시 듣기 (Podcast)를 클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