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시작되는 빅토리아주의 일부 규제 완화 조치에 소매업 재개가 포함되지 않고 조심스러운 접근을 취한 데 대해 연방 재무 장관이 비판하고 나섰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빅토리아주의 개방 속도에 불만을 제기하며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가 실직자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냉담한 무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나인 뉴스에서 빅토리아주의 일부 규제 완화 조치는 환영하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어제 발표된 재계성명서만 해도 호주 소상공회의소의 호주 호텔 협회, 호주산업협회의 호주산업단체들은 어제의 발표를 뭐라고 설명할 수도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그들의 말에 따르면, 기업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협의가 부족하다고 한다. NSW주에서는 지금 빅토리아주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감염사례를 다뤘지만, 카페, 레스토랑, 펍, 클럽들이 모두 문을 열었다. 25km까지 이동 제한을 푼 것을 환영하지만, 소매 영업이 재개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갈 곳이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호주상공회의소의 제니퍼 웨스타콧 최고 경영자는 성명에서 “특히 확진 사례 숫자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상 제약을 계속해야 할 확실한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빅토리아주의 실업률은 14%로 치솟은 가운데 사실상 실업 상태인 사람은 5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일부 완화 조치에 따르면 소매업과 요식업 등 대부분의 소매업체는 11월 2일이 돼야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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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VIC 코로나19 규제 완화 로드맵’ 주요 내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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