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대 현실: 가정 내 성 역할 인식만큼 개선되지 않아

Australian notes and coins are seen in Adelaide, Monday, April 16, 2018.  (AAP Image/Morgan Sette)

Australian notes and coins. Source: AAP

호주인은 가정 내 전통적인 성 역할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믿지만, 새 연구는 이러한 믿음과 현실 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최신 힐다(HILDA) 보고서를 보면 성별 역할을 바라보는 태도에 진전이 있었음에도 여성이 여전히 가사노동 대부분을 책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힐다는 호주의 가구, 소득, 노동력 역학 (Household, Income and Labour Dynamics in Australia) 조사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주당 평균 일곱 시간을 더 많이 가사에 할애한다. 자녀가 생기면 여성의 부담은 더 커지는데, 가사의 65%, 자녀 양육의 63%를 여성이 맡게 된다.

힐다 조사는 2001년부터 같은 그룹 대상으로 성 역할, 자가보유, 가계 재정 상태 등을 추적 연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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