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동안 무동력선 요트를 타고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Round the World)’에 첫 출전하는 한국팀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호’가 퀸즐랜드 윗선데이 아일랜드에 도착했다.
이매진 유어 코리아호에는 영국 출신의 스키퍼(선장)를 필두로 약 20명의 선수들이 승선하며 약 17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선수들 가운데 한국인 선수는 4명이 선발됐다.
올해 클리퍼 대회는 지난 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11개월 동안 포르투갈, 우루과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중국, 미국, 파나마 등으로 이어지는 총 7만5000㎞를 항해한다.
총 8개로 나눠져 있는 구간 중 호주 윗선데이 아일랜드에서 중국 산야로 출발하는 다섯 번째 구간에 합류하기 위해 시드니에 도착한 김인범, 조유윤 선수를 만나보고, 네 번째 구간 레이스를 막 끝내고 윗선데이 아일랜드에 머물고 있는 채선기 선수와 얘기 나눠본다.
자세한 내용은 팟캐스트를 통해 확인하세요.

Imagine Your Korea’s Korean ambassadors Inbeom Kim and Yooyoun Cho Source: SBS Korean

Seonki Chae from Imagine Your Korea Source: Suppl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