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니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 사무총장이 국제축구연맹 FIFA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진행자: 전 세계 축구계가 주목했던 FIFA의 새 수장이 마침내 결정됐습니다. 지아니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 사무총장이 국제축구연맹 FIFA 새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리포터: FIFA는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본부에서 2016 FIFA 특별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인판티노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을 제치고 최종 당선됐는데요 인판티노 신임 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축구대통령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진행자: 인판티노 회장은 1차 투표에서 88표를 받았지만 전체의 2/3을 채우지 못했고, 2차 투표가 진행됐었는데요 2차 투표서 인판티노는 과반수인 115표를 무난히 확보해 최종 당선됐는데요.... 사실 이번에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이 징계를 받으면서 어부지리 식으로 인판티노 사무총장이 유력 후보로 급작스레 부상했고, 실제로 당선이 됐는데요. 인판티노는 어떤 인물인가요?
리포터: 스위스 출신의 법조인입니다. 2009년부터 UEFA 사무총장을 역임한 인판티노는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의 오른팔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을 대표해 출마한 그는 유럽, 중남미 등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 인판티노는 부패한 FIFA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그는4 개 국어에 능통하고 업무 수행능력과 추진력이 좋다는 평인데요 인판티노는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40개국으로 늘리고, FIFA 회원국에 축구발전자금으로 500만 달러씩 매년 지원하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그가 FIFA의 개혁에 앞장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진행자: 어떻게 보면 유럽 축구계의 파워가 다시한번 확인된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