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자유당의 중도 성향의 줄리아 뱅크스 의원이 자유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의 자유당 연립정부는 시드니 웬트워스 보궐선거 패배로 소수연립정부로 내려앉은데 이어 하원의석 1석이 추가로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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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뱅크스 의원은 “무소속을 잔류하더라도 정부 입법안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자유당 연립정부로서는 무소속의원들과의 협상 부담이 한층 가중되는 등 험로가 예상된다.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의 축출에 강력히 반발해온 뱅크스 의원은 “자유당 우파 의원들의 행보를 좌시할 수 없었다”면서 “지금이라도 자유당은 줄리 비숍 전 외무장관과 같은 감각적인 보수 중도노선을 지향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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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자유당 뿐만 아니라 노동당 역시 국민과 호주의 국익을 위해 일하기 보다는 정치 게임과 정치적 이득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줄리아 뱅크스 의원의 탈당 발표로 자유당은 당내 성차별 문제의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줄리아 뱅크스 의원은 무소속으로 잔류하면서 캐터 오스트레일리아 당의 봅 캐터 의원이 보여온 연방정부와의 협력관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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