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호주한국영화제가 오는 8월 시드니에서 열리며 최신 한국 영화 10편을 선보입니다. 또한 걸그룹 에버글로우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8월 시드니에서 공연합니다.
Key Points
- 제17회 호주한국영화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드니 개최
- 고경표 배우·김도영·이환·신선 감독 시드니 방문…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
- 에버글로우, 8월 23일 시드니에서 월드투어 공연
매주 호주와 한국을 잇는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K-ART. 이재화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제17회 호주한국영화제(KOFFIA)가 오는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드니에서 열립니다.
2010년 시작된 호주한국영화제는 최신 한국 영화를 호주 관객에게 소개해 온 대표적인 한국 문화 행사로, 최근에는 지방 소도시까지 순회 상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로맨스와 드라마, 스릴러,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 10편이 상영됩니다.
개막작은 구교환과 문가영 주연의 로맨스 영화 ‘만약에 우리(Once We Were Us)’입니다. 헤어진 연인이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도영 감독과의 관객과의 대화도 예정돼 있습니다.
조우진·정경호 주연의 코미디 액션 ‘보스(Boss)’, 신민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눈동자(The Eyes)’, 한소희와 전종서가 출연하는 범죄 액션 ‘프로젝트 Y(Project Y)’도 상영됩니다. ‘프로젝트 Y’ 상영 후에는 이환 감독이 관객과 만납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The Day She Returns)’,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The World of Love)’, 권해효·박정민 주연의 ‘얼굴’, 음악 드라마 ‘흐르는 여정’ 등도 소개됩니다.
특히 고경표가 주연과 프로듀싱을 맡은 심리 드라마 ‘미로(Maze)’ 상영 후에는 고경표 배우와 신선 감독이 관객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시드니 행사가 끝난 뒤에는 ‘만약에 우리’, ‘프로젝트 Y’, ‘미로’, ‘흐르는 여정’이 베날라와 번사이드, 시닉 림, 터모라, 빅터 하버 등 지방 소도시에서 순회 상영됩니다.
한편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는 오는 8월 23일 시드니 시티 메트로 시어터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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