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호주 단독 공연을 개최합니다. 또한 제니와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의 협업부터 그래미 투표권을 얻은 K-pop 아티스트들까지, 세계 음악계에서 커지고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영향력을 살펴봅니다.
Key Points
- 마마무, 데뷔 12년 만에 첫 호주 단독 공연 개최
- 제니·안효섭·JYP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음악계 활약
- 한국 음악인들의 그래미 영향력 확대
매주 호주와 한국을 잇는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K-ART. 이재화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데뷔 12년을 맞은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오는 9월 처음으로 호주 팬들과 만납니다. 완전체 월드투어 '4WARD'의 일환으로 9월 22일 멜버른 존 케인 아레나, 9월 25일 시드니 틱톡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마마무는 2014년 데뷔 이후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폭넓은 음악성으로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번 투어는 약 4년 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신곡 '4WARD'와 함께 'HIP', '별이 빛나는 밤', '데칼코마니' 등 대표곡은 물론 멤버들의 솔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세계 음악계에서 한국 아티스트들의 존재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가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함께한 'Dracula (JENNIE Remix)'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5위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습니다.
배우 안효섭은 미국 R&B 아티스트 칼리드(Khalid)와 듀엣곡 'Something Special'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경영진 20명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선정돼 향후 그래미 어워즈 심사와 투표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또한 판소리 명창 조수황도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전통음악 역시 세계 음악 산업의 주요 의사결정 구조 안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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