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JTBC의 신개념 아이돌 조립 X 강화 오디션 ‘PROJECT 7’, 시드니 개최
- 한국식 크루즈 여행, 승객의 90% 이상 한국인… 인솔자 시스템으로 운영
- 트롯트, 국악, 비보이 공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나혜인 PD: 매주 화요일 한국의 문화, 예술, 공연, 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살펴보는 K-ART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국의 공연 기획자이자 콘텐츠 프로듀서인 이재화 리포터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재화 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이재화 리포터입니다.
나혜인 PD: 네, K-ART 이번 주는 어떤 소식부터 알아볼까요?
이재화 리포터: 지난달, K-pop 아이돌이 되고픈 청취자, 혹은 그런 자녀를 두신 청취자를 위해 한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의 아이돌 지망생을 뽑는 '글로벌 오디션'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종편채널인 JTBC에서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신개념 아이돌 조립강화 오디션 ‘PROJECT 7(프로젝트 7)’의 글로벌 오디션이 시드니에서도 개최돼 그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나혜인 PD: 지난달, '글로벌 오디션'이 무엇인지 또 기획사별로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도 꼼꼼히 알려주셨는데요, 이번에는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오디션이군요.
이재화 리포터: 네, 보이그룹의 멤버를 뽑는 아이돌 조립 X 강화 오디션 ‘PROJECT 7(프로젝트 7)’이 10월 방영을 앞둔 가운데 첫 티저가 지난 5월 17일 공개됐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날짜를 공개하며 도입부부터 시선을 사로잡았고,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문을 연 티저는 '2024. 10'이라는 날짜를 비추며 전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PROJECT 7(프로젝트 7)’에 지원하는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PROJECT 7(프로젝트 7)’은 그동안 시청자가 투표 위주로 참여했던 오디션 포맷에서 벗어나 첫 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별로 직접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해외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호주,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혜인 PD: '조립'과 '강화’... K-pop, 아이돌과는 언뜻 낯선 강한 단어들입니다. "나의 최애 아이돌, 조립하고 강화하라" 시청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참여의 메시지를 던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군요.
이재화 리포터: 네, 티저에서도 'ASSEMBLE', 'UPGRADE', '조립&강화'로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최애 참가자 선택 과정이 다시 한번 키워드로 강조되며 'PROJECT 7'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 더해진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어떤 참가자들이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지에 대한 기대와 무궁무진한 재능을 가진 세계적인 인재들을 무대에서 빨리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그만큼 글로벌 오디션에 대한 관심도 커 보이는데요.
나혜인 PD: 그러네요. 호주에서는 언제 어디에서 이 핫한 프로그램의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합니까?
이재화 리포터: 네, 5월 1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베트남을 거쳐 호주에서는 6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시드니에 열립니다. 1999년부터 2009년 사이에 태어난 남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개인, 학원팀, 크루 등 단체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또 이전에 데뷔한 적 있는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나혜인 PD: 경력직 환영! 이네요.
이재화 리포터: 네, 6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호주 다음 미국을 끝으로 총 6개국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본선에 진출하면 기획사들의 글로벌 오디션과는 달리 바로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입니다. K-pop아이돌이 되고픈 청취자, 혹은 그런 자녀를 두신 청취자, 혹은 주위에 그런 이웃과 친구들이 있다면 꼭 전해 주셔서 꿈을 이루는 길에 한 발짝 더 내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혜인 PD: 네, 앞으로의 K-pop을 이끌어갈 다재다능한 인재가 이번 호주 글로벌 오디션에서 꼭 뽑혀서 고국의 방송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재화 리포터,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이재화 리포터: 얼마 전 SBS 기사를 통해서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호주의 젊은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이전에는 흔하지 않았던 크루즈 여행, 시쳇말로 '쉽캉스'라고 하는 문화가 대중화 되고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나혜인 PD: '쉽캉스'요? 무슨 말인지 알 것도 같은 재미있는 단어인데요. 설명해주시죠.
이재화 리포터: '쉽캉스'는 '배'를 말하는 '쉽'과 휴가를 말하는 '바캉스'가 혼합된 말인데요. '호텔'과 '바캉스'를 합쳐 굳이 남다른 피서지 찾아 멀리 갈 필요 없이, 휴가 기간 동안 편의 시설과 서비스가 좋은 호텔에 묵는 '호캉스'라고 하는 말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 '쉽캉스'는 배가 휴가의 목적지가 되는 즉 크루즈 여행을 부르는 신조어입니다.
나혜인 PD: 우리 한국인들은 정말 작명 센스가 대단합니다.
이재화 리포터: 네, 요즘 한국에도 많은 분들이 이런 크루즈 여행 '쉽캉스'를 휴가나 주말여행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아주 많아지고 있어요. 출항지나 기항지가 될 수 있는 각 지역에서는 이러한 대중적인 수요 증가에 크루즈 여행상품을 연달아 출시하기 시작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크루즈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연령 타깃과 프로그램을 달리한 크루즈 여행 상품이 다양합니다. 고국의 충청남도 서산의 대산항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등 주요 항구도시를 거쳐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의 '코스타세레나 호' 국제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해서 충남권 최초의 크루즈 출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이 상품은 가족들을 타깃으로 했고 40일 만에 완판됐다고 합니다. 14일에는 고객 2,500명을 싣고 부산과 일본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를 기항하는 4박5일 일정의 2항차 출항도 진행했고, 9월 추석 시즌 특별 전세선도 운항할 예정입니다. 역시 가족들 타깃의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충남권 최초의 출항지 서산 대산항은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25 서산 모항 크루즈선’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합니다. 크루즈 1척이 항공기 15대와 맞먹는 관광객을 수용하는 만큼 크루즈 사업은 단순히 여행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기대하는 만큼 많은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PD: 한국에서의 크루즈 여행, 오래전에 한국을 떠나오신 교민분들께는 왠지 낯설게 들리실 수도 있겠는데요? 한국의 크루즈 여행,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이재화 리포터: 승객의 90% 이상이 나와 같은 언어를 쓰는 한국인으로 채워집니다. 항공권 구매나 호텔 예약 같은 번거로운 절차가 없는 데다 크루즈 특유의 재미와 안락함 때문에 단골로 찾는 이가 꽤 되는 것이 크루즈 여행의 특징인데, 이는 한국 크루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별로 인솔자가 있어 미리 문자로 다양한 사항을 안내해 준다. 조당 30~40명의 인원이 배정되는데 긴밀한 관계는 아니지만 기항지 투어와 디너를 함께하기 때문에 여행이 끝날 즈음 서로 간에 얼굴 정도는 익히게 됩니다. 인솔자 시스템은 한국형 크루즈 투어의 특징으로 2,500명이 넘는 탑승객이 혼란 없이 4박5일을 안전하게 지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배에 오르면 바로 쉽투어가 시작됩니다. 선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인솔자로부터 대극장·그랜드바·라운지·레스토랑 등 주요 장소를 안내받습니다. 크루즈는 떠다니는 한 채의 커뮤니티여서 그 안에 사람살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죠? 병원, 쇼핑몰, 식당, 극장, 수영장, 짐 등을 안내받습니다. 배정받은 방으로 돌아와 짐을 풀기가 무섭게 비상벨이 울립니다. 비상대피훈련 시간인데요. 구명조끼를 챙겨 들고 방을 나서면 직원들로부터 구명조끼를 입는 법과 구명보트의 위치 등을 안내받게 됩니다. 일련의 크루즈 탐구가 끝나면 바로 즐거움, 엔터테인먼트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매일 밤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선내 공연은 크루즈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순서고, '진성' 같은 특급 가수가 초대되기도 하고, 국악인, 비보잉 그룹 등의 공연도 호응이 좋습니다. 연령에 따라서는 트롯트, 볼룸댄스, 나이트댄스 등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혜인 PD: 아, 그렇군요. 인솔자 시스템과 트롯트, 나이트 댄스라... 저도 여러번 크루즈 여행을 경험했지만, 단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이네요.
이재화 리포터: 네, 흥이 많은 민족이니 만큼, 선상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활기찹니다. 이보다 낮은 연령층의 고객들을 위한 크루즈 여행도 있습니다. 크루즈 페스티벌 'It's the ship Korea(잇츠더쉽 코리아) 2024'가 그것인데요. 'It's the ship'은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아시아에서 벌어지는 가장 크고 화려한 바다 위 축제'라는 콘셉트로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의 항구도시를 들르는 크루즈 위의 대형 복합 축제인데요. 올해는 EDM 과 DJ를 중심으로 해 부산항을 출발해 일본의 나가사키를 들러 다시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5월 23일부터 3박 4일간 라이브 음악과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크루즈 페스티벌인 만큼 지상에서의 페스티벌과는 달리 가격은 선실 기준으로 매겨지고 노르웨이 출신 DJ 듀오 ‘Da Tweekaz(다트위카즈)’와 퓨처하우스의 선구자 ‘Tchami(차미)’, ‘옐로우 클로(Yellow Claw)’, ‘아크레이즈(Acraze)’, ‘퀸티노(Quintin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한국의 힙합 아티스트 ‘노윤하’, ‘M1NU’, ‘Vapo’를 비롯하여 최근 소녀시대 태연의 메가 히트곡 ‘투 엑스(TO. X)’에 참여하며 DJ신에서 핫한 아티스트로 소문난 EDM 프로듀서 겸 DJ인 긴조도 합류 해 뜨거운 무대를 선 보였습니다.
전 세계 88개국, 4만5000명의 쉽메이트가 참여한 잇츠더쉽은 초대형 크루즈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테마 파티, 사이드 액티비티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뮤직페스티벌로 크루즈 내 각 공간에서는 클럽 파티, 갈라 디너쇼,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쉼 없이 펼쳐졌고, 축제에 더해 요가, 인터벌 트레이닝, 사운드 힐링, 3:3 농구 등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선상 프로그램이 크루즈의 묘미이죠.
이재화 리포터: 잇츠더쉽코리아 2024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핫가이 쇼'라는 수식어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라스베가스 쇼 ‘Australia's Thunder From Down Under(한국: 썬더 프롬 다운 언더)’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근육질 몸매의 섹시한 호주의 남자 배우들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재담 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쇼로 공연진의 화려한 안무는 물론 관객과 아티스트가 만나는 밋앤그릿 행사 등 다양한 관객 참여 기회를 마련해 특별한 콘텐츠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는 19금 공연입니다. 1991년 라스베이거스 초연 이후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남아공, 물론 호주 등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했고, 세계적인 모델이자 진행자 Tyra Banks가 진행하는 미국의 토크쇼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도 출연 해 주목을 끈 호주 출신의 기획이자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연진은 모두 호주 출신으로 강한 호주 억양을 사용 해 수위가 높은 농담과 매력적이며 깊은 인상을 주는 한 마디로 '섹시한' 쇼입니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라스베이거스 오픈런 쇼 및 아시아투어를 통해 그 인기를 확장해 나가고 있고, 특히 올 해는 크루즈 공연 이틀 전 부산 해운대의 관광공연장 ‘멜트 부산’에서 프리뷰 공연을 가졌고, 6월 마지막 주에는 서울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3일간 총 5회에 걸쳐 90분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지난해 국내 첫 내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해 'It's the ship Korea(잇츠더쉽 코리아) 2024' 공연이 더욱 기대를 모았고, 굉장한 인기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나혜인 PD: ‘Australia's Thunder From Down Under' 공연이 라스베가스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소식은 저도 접한 적이 있는데요. 한국 크루즈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은 또 다르게 아주 독특한 경험이었을 것 같네요.
이재화 리포터: 네, 모든 여성들이 사랑했지만, 많은 남성들도 좋아했다는 후문입니다. 'It's the ship Korea(잇츠더쉽 코리아) 2024'는 성인들만 탈 수 있는 크루즈 페스티벌이었던 만큼 아주 뜨겁고 열정적인 엔터테인먼트가 많이 펼쳐졌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에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선상과 나가사키, 그리고 부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앞서 언급한 서산의 '대산항'에서의 가족 크루즈 말고도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롯데관광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특별 전세 크루즈까지 같은 배인 이탈리아 국적의 대표 크루즈 '코스타세레나 호'를 사용하는데, 많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이탈리아 감성의 인테리어로 약 4천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11t의 대형 선박입니다. 한국 출발 전세선 경험이 많고 한국어로 된 선상신문, 한식 메뉴 등이 제공되고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며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어 한국인 맞춤 크루즈로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실효적인 다양한 출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미혼 남녀 크루즈 여행 패키지> 을 추진한다고 해서 이 또한 눈길을 끕니다. 이 '미혼남녀 크루즈 여행 패키지'는 '만남과 결혼을 돕는 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경북은 결혼 적령기 청년인구 밀집도가 낮고 민간 결혼정보회사도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남녀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며 이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요구된다면서 경상북도가 직접 나서 '청춘동아리' , '솔로 마을', '행복 만남' 및 '크루즈' 여행 등을 통해 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고 장려한다는 전략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연말에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6일짜리 '크루즈' 해양관광을 제공한다는 계획이에요.
나혜인 PD: '미혼남녀 크루즈 여행' 패키지가 참 흥미롭습니다. SBS뉴스에서도 전세계적인 저출산 추세를 얼마전 다루었는데, 그때 심각한 한국의 경우를 특별히 언급했었는데, 이런 이벤트는 한국만이 내놓을 수 있는 독특하고 재기 넘치는 방안으로 보이네요.
이재화 리포터: 네, 저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다양한 출생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것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아무튼, 다양한 한국형 크루즈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크루즈 여행이 고국에서도 더이상 돈 많고 시간 많은 부자 시니어들의 이벤트가 아닌 대중적으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이자 엔터테인먼트의 한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포 여러분들께서 한국을 방문하실 때에 특별한 크루즈 여행, 놓치지 않고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나혜인 PD: 네, 호주에서 한국을 직접 오가는 크루즈 여행도 언젠가 출시될 것 같다는 기대도 드는데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이번 주는 보이그룹의 멤버를 뽑는 아이돌 조립 X 강화 오디션 ‘PROJECT 7(프로젝트 7)’의 호주 시드니 글로벌 오디션 소식과 고국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크루즈 여행 프로그램과 한국형 크루즈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재화 리포터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이재화 리포터: 네, 다음주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