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문화원)이 호주 내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토리텔링 사절단 양성교육을 통해 9명의 스토리텔링 강사가 배출됐습니다.
한국문화원의 스토리텔링 클래스는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호주의 현지 사정에 맞게 변형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의 전래동화를 기본으로 한 스토리텔링 및 연관된 다양한 부가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4월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1차 스토리텔링 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친 강사단 9명은 향후 지역 공공도서관 및 교육기관 등에 파견되어 영어와 한국어로 스토리텔링 강좌를 진행하게 됩니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의 안신영 문화원장과 스토리텔러 김혜영, 이승희 강사를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서 만나봅니다.

9 Korean Australian story-tell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