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대이변이 발생했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6위인 독일의 안젤리크 커버가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세레나 윌리엄스를 누르고 호주오픈 첫 정상에 올라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리포터: 세계랭킹 6위의 독일의 안젤리크 커버 가 '최강자'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호주 오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커버는 풀세트 혈투 끝에 윌리엄스를 2-1로 제압했습니다.
커버는 최강자인 윌리엄스를 상대로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는데요 반면 디펜딩 챔피언인 윌리엄스는 대회 2연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쓴잔을 들이켰습니다. 아울러 테니스 여제 , 슈테피 그라프와의 대기록인 그랜드슬램 우승 22회 동률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진행자: 네,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1세트 첫 번째 게임서 강력한 서브로 단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기선을 제압했는데요, 하지만 커버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낸 뒤 세리나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2-1로 역전했고 이어 다시 한 번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내며 3-1로 도망갔죠?
엄: 네, 몸이 덜 풀린듯 실수를 남발했던 윌리엄스는 5번째 게임부터 본격적인 날을 세웠습니다. 서비스 게임을 지켜낸 뒤 커버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3-3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요 하지만 또 다시 커버의 수비에 고전하며 실수를 연발한 윌리엄스는 게임 스코어 3-5로 끌려갔습니다. 곧바로 다음 게임을 만회했지만 끝내 10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하지 못하며 1세트를 4-6으로 내줬습니다.
진행자: 하지만 저력의 윌리엄스는 2세트 첫 번째 게임을 지켜내며 분위기를 전환했었는데요 하지만 커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서브와 그라운드 스트로크에서 전혀 윌리엄스에 밀리지 않았는데요 결국 연속된 서브 에이스로 1-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엄: 하지만 윌리엄스는 3세트 첫 번째 게임부터 위기를 맞았는데요 커버의 정교한 서브에 밀려 첫 게임을 내준 윌리엄스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서도 연달아 실수를 범하며 0-2로 끌려갔습니다.
위기에 몰린 윌리엄스는 3번째 커버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한 뒤 총알 같은 서브를 앞세워 2-2로 균형추를 맞췄는데요 윌리엄스는 5번째 커버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지 못하며 2-3으로 뒤졌습니다. 커버는 10번째 게임서 그라운드 스트로크 듀스 혈투 끝에 윌리엄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대회 최고의 명승부를 마무리하며 첫 그랜드슬램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잠시 우승소감 들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