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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에서 제작자로… ‘미로’ 들고 호주 찾은 고경표·강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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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로'를 가고 2026 호주한국영화제를 찾은 고경표 배우, 강태우 프로듀서 Source: SBS

배우 고경표 씨가 강태우 프로듀서와 함께 설립한 영화사 필머(FILMER)의 첫 장편영화 를 들고 2026 호주한국영화제를 찾았습니다. 대학 동문인 두 사람, “우리도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1년 만에 영화사 설립하고 첫 장편영화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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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ah Hyein Na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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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 씨가 강태우 프로듀서와 함께 설립한 영화사 필머(FILMER)의 첫 장편영화 를 들고 2026 호주한국영화제를 찾았습니다. 대학 동문인 두 사람, “우리도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1년 만에 영화사 설립하고 첫 장편영화 제작했습니다.


Key Points

  • 고경표·강태우, 영화 <미로> 들고 호주한국영화제 찾아 처음으로 호주 관객들과 만남
  • 대학 동문인 두 사람, “우리도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1년 만에 영화사 설립하고 첫 장편 제작
  • 배우에서 제작자로 영역 넓힌 두 사람, 오랜 친구에서 제작 파트너로 함께하며 서로의 새로운 모습 발견

배우 고경표 씨와 강태우 프로듀서가 자신들이 함께 만든 첫 장편영화 <미로>를 들고 호주를 찾았습니다.

주호주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2026 호주한국영화제 상영을 위해 시드니를 방문한 두 사람은 이번이 첫 호주 방문입니다.

<미로>는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사고를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두 사람이 함께 설립한 영화사 필머(FILMER)의 첫 장편영화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미로>는 이번 호주한국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호주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대학 동문인 고경표 씨와 강태우 프로듀서는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영화를 경험해 왔습니다.

두 사람이 직접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한 것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나눈 대화에서 시작됐습니다.

강태우 프로듀서는 “우리도 한번 영화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이야기를 했다”며 “저희가 추진력이 좀 강한 편이라 1년 안에 회사를 설립하고 영화를 촬영해 이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가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고경표 씨는 <미로>에서 주연뿐 아니라 기획과 제작, 편집에도 참여했습니다.

20대부터 언젠가 자신들의 힘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고 씨는 실제 제작에 뛰어들면서 배우일 때와는 다른 영화의 현실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에 대해 “아무래도 돈 문제인 것 같다”라며 “배우로서는 돈을 받고 제 몫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다면, 제작자가 되고 나서는 많은 것들에 대한 계산과 영화 제작의 현실이 보이더라”라고 밝혔습니다.

강태우 프로듀서 역시 배우에서 제작자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오랜 친구에서 제작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은 함께 일하면서 서로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고경표 씨는 강 프로듀서에 대해 “추진력과 실행력이 좋고 부지런하면서 세세하고 꼼꼼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강태우 프로듀서는 “지난 20년간 알고 있던 고경표 배우에게서 처음 보는 모습을 본 것 같다”라며 “주연 배우 고경표의 다른 모습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미로>로 처음 호주 관객들과 만난 고경표 씨와 강태우 프로듀서의 전체 인터뷰는 상단의 오디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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