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8월 15일 애들레이드 한인 합창단 제3회 정기 공연
-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하는 특별 공연으로 진행
- 차호영 단장 “과거를 기억하고, 자유의 감사함을 느끼고, 화합을 강조하는 메시지 담아”
8월 15일 고국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들레이드 한인 합창단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KAS(Korean Adelaide Singers)로 불리는 애들레이드 한인합창단은 애들레이드에 거주하며 노래를 사랑하는 아마추어들이 모여 결성된 한인 합창단입니다.
애들레이드 한인 합창단의 차호영 단장은 “과거를 기억하고 오늘 이렇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준 자유의 감사함을 느끼고 세대를 아울러서 화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좌로부터 애들레이드 한인 합창단 차호영 단장, 윌 박(관객), 변한준(관객), 신희윤(관객)
또한 윌 박 씨는 “호주에 있는 사람들이 보면서 여기에 한국이란 커뮤니티가 있구나, 한국 문화가 여기에도 있다는 걸 알리는 좋은 계기가 돼서 너무 보기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애들레이드 이영진 리포터가 공연장에서 만난 차호영 단장과 관객들과의 인터뷰는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팟캐스트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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