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 거주하는 호주한인동포 민화작가 남수진 씨가 작품전을 열고 있습니다.
서양화가였던 남수진 작가는 호주 이주 후 민화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서양에서 무언가 한국적인 것을 하고 싶다는 희망에 그녀는 2000년부터 전통 민화 제작 기법을 배웠고 스튜디오를 열어 수업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의 오랜 노력의 결실을 브리즈번 모던 아트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에서 보실 수 있게 됐습니다.
브리즈번에서 강혜리 리포터가 남수진 작가를 만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