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6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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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photo dated 29/01/24 of disposable vapes of varying flavours on sale in a store. Credit: PA/Alamy/Jacob King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 원주민의 교육 기회를 개선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가밀라로이 원주민 노인은 국왕의 생일 기념 수훈자 명단에 오른 737명의 주목할 만한 호주인 중 한 명입니다. 원주민 베릴 반 오플루씨는 50년 동안 테입과 18년 전 시드니 레드펀에서 개발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업과 직무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8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외식업체를 운영하며 제자들과 함께 일하고 원주민 식재료 사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 빅토리아주의 5개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견됨에 따라 콜스는 서호주를 제외한 모든 주와 테리토리에서 계란 판매를 2팩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주 남서부의 5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변종 조류 독감이 발견됐으며,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50만 마리 이상의 닭이 안락사됐습니다. 콜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슈퍼마켓이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에게 계란을 계속 공급하고,  빅토리아의 조류 독감 사례에 대응하는 업계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중 보건 캠페인에 63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마크 버틀러 보건부 장관은 전자담배를 “새로운 공중 보건 위협”이라고 부르며 이 기금으로 TV, 라디오,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전자담배의 해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2년에 3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피우거나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새로운 캠페인은 전자담배를 피우는 성인과 청소년, 담배를 피우는 성인과 원주민의 네 가지 주요 그룹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 고국에서는 대한의협이 오는 18일 대규모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개원의에 대한 진료 명령과 함께 의협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원의 협의회는 정부가 압박과 협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개원의들이 휴진에 많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환율
  • 1 AUD = 0.66 USD = 907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흐림 8도-19도
  • 캔버라: 소나기 0도-12도
  • 멜버른: 소나기,강풍 11도-16도
  • 브리즈번: 맑음 10도 – 23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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