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6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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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tty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중국, 미국 대학 유학생 유치 대가로 희토류 공급 합의
  • 노던테리토리, 호신용 캡사이신 스프레이 휴대 시범적 허용
  • 호주 자외선 차단제 4분의 3, 광고 수준 차단 효과 없어
  • 백악관은 중국이 미국 대학에 중국 유학생을 유치하는 대가로 미국에 희토류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합의로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을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Karoline Leavitt)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노던 테리토리에서는 주민들이 호신용으로 캡사이신 스프레이를 휴대하는 것이 시범적으로 허용됐습니다. 시범 운영은 9월부터 12개월동안 운영되며, 엄격한 법적 조건 하에 승인된 일반인만 스프레이를 휴대할 수 있습니다. 제라드 말리(Gerard Maley) 노던 테리토리 부총리는 이번 시범 운영이 주민들에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본다이 샌즈(Bondi Sands), 바나나보트(Banana Boat) 등을 포함해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외선 차단제품 중 일부는 광고한 자외선 차단 효과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단체인 Choice의 독립적인 테스트 결과, 자외선 차단제의 4분의 3 이상이 광고된 수준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인된 자외선 차단제 실험실에서 테스트한 20개 자외선 차단제 중 4개 제품만이 실제로 SPF 50 또는 50+를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여러 유명 브랜드에서도 이번 결과에 따라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율
  • 1 AUD = 0.64 USD = 883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소나기 10도-16도
  • 캔버라: 흐림 -1도-13도
  • 멜번: 맑음 3도-14도
  • 브리즈번: 맑음 8도-19도
  • 애들레이드: 맑음 7도-18도
  • 퍼스: 소나기 11도-21도
  • 호바트: 맑음 3도-14도
  • 다윈: 맑음 19도-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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