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차머스 장관, 정치인에 대한 폭력 일상화돼선 안돼…
- 인플레이션 원인은 화물 운송비와 임대료?
- 찰스 국왕과 카밀라 왕비, 10월 호주 방문 예정
오늘의 주요 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지난 주말 유세 도중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차머스 연방 재무 장관은 정치인에 대한 폭력이 일상화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머스 장관은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주인들이 분열적인 정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호주 정부가 국내 및 국제적 요인이 모두 물가 상승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짐 차머스 연방 재무 장관은 11월 이후 글로벌 화물 운송비가 3배 이상 올랐다고 설명하며 높은 임대료, 보험료 및 기름값으로 인한 압력이 다가오는 분기별 인플레이션 수치에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호주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퇴치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차머스 장관은 채널 나인의 투데이쇼에 출연 지금은 세금 감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의 찰스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올해 10월 사모아와 호주를 방문한다고 버킹엄 궁전이 발표했습니다. 찰스 국왕의 왕위 계승 이후 첫 방문입니다. 왕실은 ACT와 뉴 사우스 웨일스(NSW)주를 방문할 예정이지만 뉴질랜드는 방문하지 않을 예정으로 알렸습니다.
- 고국에선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복귀 또는 사직을 오늘까지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이 '결단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전에 결원 규모를 파악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직서 수리 기한이 임박했는데도 전공의 대부분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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