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알바니지 연방 총리, 웰컴 투 컨트리 행사 경의 표해
- 호주 노조, 주 4일 근무 촉구…직원 피로도↓·업무 만족도↑
- 호주, 이스라엘-가자지구 전쟁 즉각 중단 촉구 공동 성명 발표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제48대 호주 의회의 첫 회기를 여는 웰컴 투 컨트리 행사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바이올렛 셰리던(Violet Sheridan) 눈우월(Ngunnawal) 원로는 그레이트 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모든 사람에게 '부드럽게 나아가고, 귀 기울이고, 국가의 정신을 갖고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이 행사는 2007년까지만 해도 논란이 됐었지만, 지금은 더이상 논란 거리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의식은 의원들이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을 포용하고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 호주 노동조합은 다음 달 경제 회의의 의제를 설정할 정부의 생산성위원회에 대응해 주 4일 근무를 촉구했습니다. 호주 제조업 노동조합과 호주 간호 노조는 주 4일 근무가 직원들의 건강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 4일 근무를 주장했습니다. 한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주 4일 근무제는 직원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케이티 갤러거 연방 재무부 장관은 ABC 와의 인터뷰에서 주 4일 근무제가 정부의 의제는 아니지만,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 호주 연방 내무부 장관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의 발표를 옹호했습니다. 토니 버크 연방 내무부 장관은 성명서의 일부가 원조 배분, 관리 방식과 관련된 최근 사건을 언급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분쟁이 시작됐을 때 정부는 휴전을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버크 장관은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다른 국가들과의 공동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전쟁을 끝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외무부는 공동 성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하마스에 대한 압박과 사태에 대한 책임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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