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6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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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Source: AAP / Leo Correa/AP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 합의 발표
  •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 “휴전 합의 존재하지 않는다”
  • 호주사회복지위원회, 호주 성인 8명 중 1명, 어린이 6명 중 1명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인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완벽하고 완전한 휴전이 있을 것이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휴전 합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락치 외무장관은 “우리의 군사 작전을 중단할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나중에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서는 이란 고위 당국자가 이란이 미국이 제안한 휴전안에 동의했고, 카타르가 휴전을 중재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발표를 환영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중동 지역에 있는 호주인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중동 지역에 있는 호주인의 복지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 핵잠수함 확보를 위해 정부가 미국 산업 기지에 투자를 늘릴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리처드 말스 국방부 장관이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호주가 투자를 늘리거나 중요한 임시방편 역량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말스 장관은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주는 현재 최선의 길을 추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5 USD = 886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흐리고 11도에서 17도

■ 캔버라: 소나기. 1도에서 8도

■ 멜번: 소나기. 7도에서 11도

■ 브리즈번: 소나기. 16도에서 23도

■ 애들레이드: 소나기. 9도에서 15도

■ 퍼스: 대체로 맑음. 7도에서 19도

■ 호바트: 소나기. 6도에서 10도

■ 다윈: 맑음. 23도에서 32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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