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5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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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연방 야당 외무부 대변인, 알바니지 연방 총리 이스라엘 초청 수락 촉구
  • 빅토리아 깁스랜드서 칼부림 난동…4명 부상
  • 버틀러 연방 보건부 장관, '설탕세' 도입 검토 계획 없어
  • 새로 취임한 연방 야당의 미카엘리아 캐시 외무부 대변인은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에게 이스라엘 초청을 수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가자지구의 인도적 지원 접근을 방해한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자,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알바니지 연방 총리의 이스라엘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캐시 대변인은 양국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이스라엘에 방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빅토리아 깁스랜드 지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4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24세 여성이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슈퍼마켓에서 직원을 찌른 후 주차장에서 남성 1명, 인근 호텔에서 남성 1명, 기차역에서 또 다른 남성 1명을 찌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고의적이고 우발적인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해자 4명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한 명은 중태에 빠졌고 나머지는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빅토리아 경찰 수사관은 공격의 동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마크 버틀러 연방 보건부 장관은 정부가 비만 퇴치를 위해 특정 음식과 음료에 설탕세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공중보건협회는 성인2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정부의 고당분 음식과 음료에 대한 세금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캐롤라인 밀러(Caroline Miller) 협회 회장은 호주에서 예방 가능한 질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비만이 흡연을 추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밀러 회장은 영국이 2018년에 세금을 도입한 이후 성공적인 건강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틀러 장관은 세븐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비만이 심각한 문제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설탕세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4 USD = 885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흐림 12도-20도
  • 캔버라: 흐림 1도-16도
  • 멜번: 흐림 9도-16도
  • 브리즈번: 비 17도-21도
  • 애들레이드: 맑음 6도-19도
  • 퍼스: 소나기 14도-22도
  • 호바트: 흐림 6도-15도
  • 다윈: 맑음 22도-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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