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특위는 이날 뜨거운 감자였던 권력 구조와 관련해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에서 '4년 연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문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당 안을 보고받은 직후 국회 논의 진전 여부에 따라 발의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해구 자문특위원장이 정부안 발의 시기와 관련 이달 20일 안팎을 제시했던 만큼 이달 중·하순 정도 발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여야 간 개헌 '샅바싸움'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당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동시투표를 반대하고 있고 야권에서도 대통령 주도 개헌안 발의에 결사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는 상탭니다.
향후 전망,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와 함께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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