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9월 분기 물가상승률이 1.8% 오르며 연 물가상승률이 7.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3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호주준비은행의 금리 조정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기저 인플레이션은 6.1%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또다시 닥친 홍수로 물가상승률의 고공행진은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립건강보험업체 메디뱅크는 해킹 피해 정도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상당한 규모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메디뱅크는 이번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자행한 해커가 자사의 현 고객 전부인 4백만 명의 개인 정보에 접근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데이비드 코츠카 최고경영자는 이번 해킹을 끔찍한 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 연방 야당은 오늘 대정부 질의에서 노동당 예산 하에서 일반 가정의 경제 형편은 더 악화한다며 대여 공세를 폈습니다. 피터 더튼 자유당 당수는 앤소니 앨바니지 총리가 노동당 정부하에서 국민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공약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 홍수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있는 도미니크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피해 상황을 보니 비통하다고 말했습니다. 홍수 수위가 서서히 내려가고 청소 및 복구 작업에 관심이 전환되는 가운데 주 곳곳에 100여 건의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빅토리아주에서도 멜버른 동부 외곽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마이클 에프론 선임 기상학자는 기상 상황이 나아지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에 있는 호주 최대 규모 교도소의 교도관들이 직원 확충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48시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에 따라 경비가 가장 삼엄한 구역에 수감된 이를 비롯해 재소자 1000명이 이틀간 감방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 교도관은 4주 전에도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이상이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