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전 동료 브리타니 히긴스 씨 강간 혐의로 기소된 브루스 레만 씨 재판의 배심원단이 해산됐습니다. ACT 최고법원 루시 맥캘럼 수석 판사는 배심원단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이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제시되지 않은 사건 관련 문건을 입수하는 등 자체 조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오늘 아침 배심원단을 해산했습니다. 한편 레만 씨의 변호사인 스티븐 화이브로우는 히긴스 씨가 오늘 아침 법원 밖에서 한 발언이 법정 모독이라며 호주연방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 노동당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유급 가정폭력 휴가 열흘 제공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 전역의 근로자는 가정폭력의 영향을 받을 시 소득 감소 없이 열흘 간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토니 버크 고용장관은 이 법안이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노인요양시설이 하루 24시간 공인 간호사를 배치하도록 하는 법안이 상하 양원을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에 따라 서비스 제공자는 또 정보 공개를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공할 더 큰 책임을 갖게 됩니다. 아니카 웰스 노인케어 장관은 노동당의 개혁안이 노인요양부문의 위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9월 분기 호주 주택가격이 4.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위가격은 전 분기 대비 5만 3,000달러 하락해 약 102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애들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주도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했습니다.
-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사커루스가 월드컵 주최국 카타르의 인권 유린을 비판하고 이주 근로자와 성소수자 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영상 성명에서 사커루스 선수들은 월드컵 카타르 개최 결정으로 수많은 동료 근로자가 고통받고 피해를 봤는데, 이들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더 나은 삶을 개척할 용기와 의지를 지닌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성소수자 권리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하고 카타르에서는 이들이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사랑할 권리가 없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상이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