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7일 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NSW 주 홍수 사태 확산 우려, 기상청 “집중호우 며칠 더 이어져…”
- 60대 남성 시신 발견… 퀸즐랜드주 홍수 사망자 12명으로 증가
- 코로나19 현황: NSW, 빅토리아 주 합쳐 사망자 7명 추가
- 어제 러시아 전역에서 ‘반전 시위’… ‘4,300명 이상 구금’
- 한국 동해안 산불 나흘째 진화 난항, 오늘 아침 헬기 투입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뉴 사우스 웨일스(NSW)주 동부 지역의 폭우가 며칠 더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 지나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더 심각한 침수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상청은 콥스 하버 북쪽에서 베가 남쪽에 이르는 해안 전체에 기상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요일인 내일로 이어지는 오늘 밤 시드니 광역권과 일라와라 지역으로의 집중 호우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폭우가 계속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동부 수해 지역에 잠겼던 승용차 안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퀸즐랜드주에서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동부 지역에는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고 로건에는 우박이 내렸습니다. 브리즈번강이 제방 위로 범람했던 브리즈번에는 약 8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브리즈번 동부, 입스위치, 로건, 짐피에 오늘 다시 악천후와 강풍이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서 코로나19 전국 현황입니다. 오늘 NSW 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17명과 사망자 5명이 발생했습니다. 주내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066명으로 이중 43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NSW 주 내 초등학교 교사와 차일드케어 직원들은 근무 중 마스크 착용이 더 이상 의무화되지 않습니다. 한편 빅토리아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46명과 사망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227명,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는 29명, 산소 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명입니다.
-일요일인 어제 러시아 전역 56개 도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했고 4,300명 이상이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독립 시위 감시단이 밝혔습니다. 소셜 미디어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전쟁 반대”, “부끄러운 줄 알라”라고 외치는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카테린부르크의 우랄 시에서는 시위대 수십 명이 구금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시위대 한 명이 진압복을 입은 경찰에게 현장에서 구타를 당하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일부 국영 언론이 어제 시위에 대해 짧게 소개를 했지만 대부분의 뉴스에서는 이번 시위 소식이 크게 다뤄지지 않았다.
-고국에서는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저녁까지 서울 면적 4분의 1에 달하는 산림이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밤을 새워 경북과 강원 산불의 확산을 막았는데, 특히 울진 금강송 군락지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였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아침 해가 뜨자마자 헬기 53대와 인력 5천여 명을 동원해 주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상 2022년 3월 7일 월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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