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일 목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호주가 근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침체에 들어갔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경제 수치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오늘 호주 통계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국내 총생산 GDP가 1분기 0.3% 감소에 이어 올 4월에서 6월까지인 2분기 동안은 7% 감소하는 등 연속 마이너스 성장함에 따라 경기 침체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는 총 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했고, 사망자 수는 6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빅토리아 주 정부는 신속히 사회적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경제 활동을 재개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 주 의회는 주 정부 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하는 긴급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NSW 주에서는 오늘 총 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8명이 최근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시드니 시내 집단 감염지 ‘시티 태터솔스 헬스클럽’과 연관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총 49명이 이 헬스클럽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세인트 폴즈 가톨릭 칼리지(St Paul's Catholic College)와 기라윈 공립 초등학교( Girraween Public School)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뒤 오늘 방역과 접촉자 추적을 위해 임시 폐쇄됐습니다.
-고국에서는 오늘 26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발표됐는데,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 확산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고국에서는 의료계 전공의들이 무기한 집단 휴진을 시작한 지 13일째입니다.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해 여야가 다시 중재에 나선 가운데 의료계가 주장하는 원점 재검토·재논의 명문화 요구에 대해 애초 정책을 추진했던 여당이 수용 가능성을 시사했고, 의료계는 내일 회의를 열어 협상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