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 28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호주에서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최고치의 일일 확진자 수로 기록됐으며, 5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1천 명이 넘어섰습니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는 “수치는 항상 좋아지기 전에 나빠진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빅토리아 주 보건 당국이 사회적 봉쇄에 들어간 멜버른 광역권과 미쉘 샤이어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켜질 수 없을 경우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했습니다. 제니 미카코스 보건장관은 정부가 모든 문화적 배경의 주민들에게 팬데믹 기간 동안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교육 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경찰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봉쇄 수칙을 어긴 60명에게 범칙금을 발부했습니다. 특히, 새벽 1시 30분 KFC에서 20인분 치를 주문하는 고객에 대한 신고를 받은 빅토리아 경찰은 18명이 모인 생일 파티 현장을 적발해 $2만 6천 달러에 달하는 범칙금을 발부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호주에 입국하는 국제선 항공편 여행객의 수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13일 부터 매주 호주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4천 명가량 줄어들게 됩니다.
-어젯 밤 실종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새벽 경찰과 소방의 대대적인 수색 끝에 결국, 북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 시장은 3선 고지에 오른 역대 최장수 서울시장이었습니다. 인권 변호사에서 시민운동가로, 또 서울시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꿈꿨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꿈은 결국 좌절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