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베레지클리안 전 NSW 주 총리, “와링가나 다른 지역 출마 의사 없어”
- 코로나19 어린이 백신 접종 모든 승인 완료, 1월 10일부터 5-11세 접종 시작
- CCS 차일드케어 지원금 한도 1만 655달러 오늘부터 폐지
- 호주 최초의 중국계 의원, ‘중국 관계에 대한 정부 대처, 지역 사회 분열’ 인정
- 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22명, 3차 접종 간격 기본 접종 후 3개월로 단축
이 시각 간추린 뉴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를 필두로 연방 자유당 중진 의원들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전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총리가 오는 연방 총선에 와링가 지역구에 출마할 것을 희망하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베레지클리언 전 주총리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2G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는 “본인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확실한 의사를 밝혔습니다. 와링가 지역구는 토니 애봇 전 연방 총리의 지역구였으나 지난 2019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나선 잘리 스테걸 의원이 당선되며 자유당이 한 석을 잃은 지역입니다.
-화이자 백신이 어린이 접종을 위한 마지막 승인 단계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5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호주면역기술자문그룹(ATAGI)은 이번 주 초 호주 식약처(TGA)의 승인에 이어 화이자 백신을 227만 명에 달하는 호주 어린이들에게 권고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호주면역기술자문그룹의 권고 사항을 받아들였고 이에 따라 어린이 백신 접종은 1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어린이들은 성인 백신의 1/3가량을 접종 받습니다. 8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될 계획이지만 지역 발발의 심각성에 따라 접종 간격이 3주로 단축될 수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 예약은 12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연방 정부가 정한 차일드 케어 지원금 한도가 없어지게 되면서 각 가정이 더 많은 보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부터 연방 정부는 흔히 알려져 있는 CCS, 차일드케어 지원의 한도 1만 655달러를 없애고 이는 2021-2022 회계연도에 소급 적용합니다. 이전에는 1년 차일드케어 지원 한도액을 넘은 가정들은 회계연도가 바뀔 때까지 정부의 지원 없이 모든 차일드케어 비용을 자비로 부담해야 했습니다. 제인 흄 여성 경제 안보 장관은 이러한 지원 변경으로 1만 8000가구 이상의 부모들이 직장으로 복귀하거나 더 많은 시간을 일에 할애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습니다.
-호주 최초의 중국계 의원인 글래디스 리우 의원이 중국에 대한 호주 정부의 대처 방식이 자신의 지역구 유권자들의 의견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에 호주 정부가 동참키로 결정함에 따라 자유당 일각에서는 중국인 지역 사회의 입김이 센 중요 연방 의석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콩 출생의 리우 의원이 당선됐던 멜버른 치즘 지역구의 경우 유권자의 약 20%가 중국 배경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한국에서는 70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연일 7천 명대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를 기록하자 고국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3차 접종 간격을 단축하고 병상 확보를 위한 추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아침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18세 이상 성인의 3차 접종 간격을 기본 접종 후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