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 금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지난 24시간 동안 빅토리아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428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호주의 누적 감염자는 1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도 3명이 증가해 116명을 기록했습니다.
-빅토리아에 이어 지역사회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NSW 주 정부는 식당과 호텔, 펍, 카페 등의 외식업체와 결혼식, 장례식, 종교적 모임 등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 총리는 오는 7월 24일부터 장례식과 종교적인 모임을 100명으로 제한하고, 결혼식이나 기업 행사의 경우 전체 참석 인원이 150명까지 제한된다고 알리며, 결혼식에서는 춤과 노래, 사람들이 섞여서 어울리는 것도 금지 됩니다. 한편 NSW 주 보건 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발표하며 지난 14일 동안 웨더릴 파크(Wetherill Park) 스톡랜드 쇼핑센터를 방문한 사람들과 7월 10일-14일 사이 웨더릴 파크 타이 락 레스토랑을 방문한 사람들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진단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약 1200만명의 호주인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우려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UNSW 대학은 가장 직접적인 스트레를 받고 있는 계층은 중산층으로 파악됐다며 그 이유로 정부가 평소 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영화 산업을 통해 포스트 팬데믹의 경제를 회복하겠다며 4억 달러의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정부는 더 많은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을 호주로 유치하기 위해 세금 감면을 제공하고, 제작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는 연설을 했는데, 여당 의원이 집값은 안 떨어질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TV 토론회 직후,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집값 안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집값이 폭락하진 않는다'는 의미라고 해명했지만,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부의 두 얼굴이 드러났다고 공세에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