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 인도에서 코로나19로 3번째 호주 주민 사망
- 인도, 오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 오늘 사상 최고치 경신
- 퀸즐랜드 주 정부, 북부 지역 관광업계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위해 750만 달러 투입
-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바이든 대통령 자제 촉구에도 “작전 계속할 것…”
- 한미 정상 회담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D.C 도착
-시드니 서부 지역 주민인 51세 남성이 또다시 코로나19에 감염돼 인도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47세의 시민권자, 59세의 영주권자에 이어 총 3명의 호주 주민들이 인도에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한 남성은 서닐 칸나 씨로 연로한 부모님을 돌보기 위해 인도에 갔다 지난 4월 29일 뉴 델리에서 사망했다. 83세인 칸나 씨의 어머니 또한 아들이 죽은 지 24시간 만에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지만 호주 시민권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칸나 씨의 동생은 이제 코로나19에 걸려 회복한 84세의 아버지만 홀로 인도에 남아있다며 가족들의 도움이 절실한 절박한 상황을 호소했다.
-이런 가운데 인도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4529명이 코로나19 로 사망했는데, 이는 코로나 관련 사망자 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8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가장 높은 코로나19 관련 일일 사망자수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일어났고 4475명이었다.
-퀸즐랜드 주 정부가 근로자들을 관광업계로 불러내기 위해 75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아나스타시아 팰러쉐이 퀸즐랜드 주 총리는 주 내 북부 지역 관광업계의 상당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7월 1일부터 퀸즐랜드 북부 지역으로의 이주를 고민하는 잡시커, 실업 수당 수급자들에게는 $1500의 현금 지원금과 $250의 여행 바우처가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이 열흘을 넘어있다. 벤저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중대한 긴장 완화’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는 결심이 확고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스라엘이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지지한 것에 감사하다며, 작전은 안보가 회복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양측의 무력 충돌로 팔레스타인에서는 200명 이상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에서는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가자 지구에서는 공습을 피해 5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태다.
-어제 한국에서는 6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 3박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모레인 22일에 열리는데, 첫 날인 오늘은 공식 일정 없이 회담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