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하루 만에 수도 키예프 포위, 사망자 137명
- 모리슨 연방 총리,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잔인한 침략 행위”
- 오늘부터 NSW 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대부분 해제
- 한국 오미크론 3월 중순 정점, “하루 25만 명 달할 것으로 예상…”
- 퀸슬랜드, 폭우와 돌발 홍수로 2명 사망… 주 동부 해안으로 폭우 계속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하루도 안돼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점령하고 수도 키예프도 포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의 국영 타스통신도 “러시아 군은 공격 개시 첫 날 우크라이나 군 시설 74곳을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137명이며, 부상자는 31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은 지금 이웃 국가인 몰도바와 루마니아 등으로 탈출하고 있으며 약 10만 명이 피난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키예프 주민들은 인도주의적인이 위기를 막기 위한 국제 기구 투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그리고 호주와 한국도 러시아에 대한 제재 동참을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은행과 국영 기업들에 대한 제재와 러시아가 다른 나라의 통화를 이용해 국제 사회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제한시킬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 개시와 함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규탄성명과 대 러시아 제재조치 단행을 발표하며“잔인한 침략 행위”라며 “국제사회와 공조해 러시아가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늘부터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대부분 해제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공항, 비행기, 병원, 노인 요양원, 장애인 시설에서는 계속해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오늘 NSW주에서는 758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6명이 보고됐습니다. 현재 NSW 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1144명으로 이중 64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오늘 658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빅토리아 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01명 이중 38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폭우로 인한 홍수로 2명이 목숨을 잃은 퀸슬랜드에 추가적인 강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퀸슬랜드 남동쪽으로는 천천히 이동하는 저기압으로 이번 주 이미 600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54세 남성이 짐피 지역에 차오르는 물 속을 가르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려다 사망했고, 선샤인 코스트에서는 63세 여성의 시신이 물에 잠긴 차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기상청은 폭우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돌발 홍수가 오늘 최 절정에 이를 것이라며 피해 지역이 NSW 주 북부 지역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압골이 동부 해안 지역을 가로지르며 최고 3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15만 명이 넘는 기록적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고국. 오늘 아침 한국의 김부겸 국무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유행이 3월 중순 정점에 이르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분명한 것은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정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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