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NSW 주 코로나19 검사 수요 폭증으로 시스템 한계, ‘QLD 정부의 무리한 요구 때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NSW 주 6062명, 빅토리아 주 2738명, 퀸즐랜드 주 1158명
- 시드니-호바트 요트 대회, 악천후로 참가 요트 1/3 가량 이미 경주 포기
- 영국, 잉글랜드 지역 최악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봉쇄 없이 새해 맞아
- 고국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사과’ 후폭풍 계속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크리스마스-새해 연휴에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가 맞물리면서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코로나19 검사 수요 폭증이 연일 이어져 시스템이 한계에 이를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브래드 하자드 NSW 주 보건 장관은 방문객에게 72시간 전에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결과지를 요구하는 퀸즐랜드 주 정부의 요구사항이 주 내 검사소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아나스타쉐이 펠러쉐이 퀸즐랜드 주 주총리는 이미 1월 1일에 여행객에 대한 조건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새해가 되기 전까지 주 내 진단 검사소의 줄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퀸즐랜드 주 정부는 오늘 아침 더 이상 주에 들어온 여행객에서 5일째 진단 검사를 하는 것은 요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국 코로나19 현황입니다. 오늘 NSW 주에서는 606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현재 NSW 주에서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수는 557명이며, 60명은 중 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27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표됐고, 사망자도 4명 늘었습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361명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69명이 중 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33명이 산소 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주에서는 11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수는 6명입니다. 태즈매니아에서는 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대회 사상 76년 만에 처음으로 중단됐던 시드니-호바트 요트대회가 올해 재개됐으나 악천후로 인해 출전 요트의 1/3 가량이 이미 레이스를 포기하는 등 절름발이 행사되고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시드니 러쉬카터스 배이를 출발한 총 88척의 요트 중 이미 35척이 레이스를 포기하고 회항한 상태입니다. 현재 항해 중인 요트들도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고, 주최 측은 호바트 항 도착 예측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이 최악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방역 조치 강화 없이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27일인 어제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잉글랜드에서만 9만 8515명이 보고됐으며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확진자 수치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해 합산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사지드 제이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오미크론이 잉글랜드 확진자의 약 90%를 차지한다며 "불확실성이 아직 많다"라고 했으나 "이 변이가 더 약하다는 소식이 최근 며칠 사이 있었다"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고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기자회견을 자청해 허위 이력 의혹을 사과했지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판단은 국민 몫이라면서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초접전인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이상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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