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논란의 자동 부채 회수 시스템으로 거둬들인 7억 2천만 달러 이상의 부채를 모리슨 정부가 환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국 내각회의(National Cabinet)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종결되더라도 영구적으로 운영됩니다. 연방-주 정부연석회의인 코에그를 대신할 것으로 특히 일 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서부호주 주가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6월 6일부터 실내에서 4평방미터 거리 두기 규정을 폐기합니다. NSW 주도 다음 주 월요일인 6월 1일부터 사회적 봉쇄 조치를 상당 부분 완화합니다. 특히 교회 등 실내 종교 집회 참석 인원도 50명까지 허용키로 주정부가 뒤늦게 결정했습니다.
-고국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 개인 계좌를 모금에 사용한 것은 잘못했지만, 유용은 없었고, 앞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에서는 성난 시위대가 이틀째 폭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