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러시아 미사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폴란드에 떨어져 두 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미국 국방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폴란드 소방대원은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마을 프리제워도우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자국이 이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의 대대적인 미사일 공습이 이어진 후 우크라이나에서 7백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곳곳에 있는 에너지 시설에 85기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료에 따르면 서부 테르노필 지역에서는 주민의 90%가 피해를 보았습니다.
- 앤소니 앨바니지 연방 총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연 별도의 공식 회담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국 정상 간 회담이 열린 건 2016년 말콤 턴불 총리가 시 주석을 만난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앨바니지 총리는 양국 간 큰 차이점이 있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중서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로 두 명이 실종된 후 긴급구조대가 수색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어제 홍수로 주민 수 700명 정도의 유고라 타운이 초토화되고, 60세의 다이앤 스미스 씨와 85세의 루비사 뷰젝 씨 등 주민 두 명이 실종됐습니다. 칼린 요크 SES 청장은 일요일 밤 9시부터 월요일 오전 8시 15분까지 강 수위가 두 배가 됐고 150건이 넘는 홍수 구조 요청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이태원 할로윈 참사로 인한 두 번째 호주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호주 외교통상부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던 여성이 결국 숨졌다고 확인했습니다. 23세의 시드니 영화 제작자 그레이스 레이체드 씨도 이태원 참사로 사망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 명 늘어 158명이 됐습니다.
-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중국과 인도가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인도가 중국을 추월해 최대 인구 국가가 될 것으로 유엔은 예측합니다. 유엔은 인구가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자원 부족이 심화하고 이에 따라 기후변화로 이미 자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이 더 힘든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상이 11월 16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